"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만들 터"
박세권 신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 대전교육청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사회가 하나의 교육공동체가 돼 교육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시냇물들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룬다는 '세류성해(細流成海)' 정신을 언급하며,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소속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광주교육대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4월 회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장학사, 교장, 장학관을 거쳐 2023년 9월 1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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