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9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가 9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환급 대상은 5개 자치구의 지방세 미환급금 1만 8976건, 9억 3773만원으로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나 해당 자치단체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사전에 위택스를 통해 지방세 환급계좌 신고를 하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환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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