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청주=이주현 기자.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aT에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충북도는 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및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모든 시군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신규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상담 진행, 귀농인의 집 운영, 충북 살아보기,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청년농 정착 지원,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 현장체험교육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을 홍보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귀농귀촌 인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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