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페이 /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고금리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연말까지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10%로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주페이 인센티브는 7~8월과 동일하게 10% 지급된다.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월 구매한도도 50만 원으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50만 원 충전 시 5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청주시는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연말까지 1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추석이 포함된 9월과 연말인 12월엔 월 29억 원의 예산이 배정된다. 10월과 11월엔 각각 24억 9000만 원의 예산이 인센티브로 지급된다.

월별로 배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해당 월의 인센티브 지급은 중단된다. 예산 소진 현황은 청주페이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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