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소속 공공기관 직원 등 2536명 참여
산림청 직원들이 지난 달 27일 충남 공주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 산림청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30일 한국임업진흥원 등 산하 공공기관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모금한 수재의연금 2361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모금에는 산림청과 소속 공공기관 직원들 2536명이 참여했다.
산림청과 소속 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직원 260여 명은 지난 달 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25일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산사태 피해지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벌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높은 대피 체계를 강구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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