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투자사·30여개 파트너사·500여개 스타트업 참가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포스터.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전국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 네트워킹 행사가 다음달 대전에서 열린다.
3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가 9월 5일부터 3일간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열린다.
100여개의 국내·외 투자사, KT·한국수자원공사·한국예탁결제원 등 30여개의 파트너사, 대전테크노파크 등 출자·출연기관은 물론 충남대·한밭대·한남대 등 약 50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유성구 궁동 일대 거리를 활용해 투자문화 확산 및 창업 의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문화 확산을 위해 앨리(Alley, 골목)형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투자문화 확산 및 창업자의 창업 의지를 더욱 향상시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충실한 안내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