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에게 깜짝 출근 이벤트
직원 행복은 양질 서비스로 이어져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간부들이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행복한 직장문화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서비스로 돌아간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 본부장, 경영지원팀장 등 간부들이 손수 포장한 간식 꾸러미를 출근시간에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행복한 출근 잇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한 이 행사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노사화합을 위한 촉매제가 됐다.
나기백 이사장은 행사 기간 반다비수영장, 우산수영장, 북구종합체육관 등 시설별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며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이사장은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면서 직원들에게 노사가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직원들은 "깜짝 이벤트가 평범한 일상에 큰 기쁨이 되었다"며 "이런 소소한 기쁨이 업무로 이어져 시민들을 대할 때 밝은 미소를 짓게 된다"고 말했다.
kncfe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