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내년 예산안 2조 5830억 편성...올해보다 4% ↑
입력: 2023.08.30 11:12 / 수정: 2023.08.30 11:12

산림재난 대응 역량 강화

산림청이 보유한 대형 헬기 / 산림청
산림청이 보유한 대형 헬기 / 산림청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4.0% 증가한 2조 583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 관리 7734억 원, 산림재난 대응 7724억 원, 산림산업 육성과 임업인 지원 2274억 원, 산림복지 2099억 원 등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 예산을 올해보다 18%(1181억 원) 증액했다.

인공지능으로 산불을 실시간 감시하는 과학기반 산불 감시체계 구축(20개소, 32억 원), 산불 공중진화의 핵심인 산림헬기 확충(대형1대, 중형1대, 80억 원), 진화 효율이 4배 향상된 고성능진화차 확충(11대, 83억 원), 진화인력‧장비 투입을 위한 산불 진화임도 확충(300km, 1,002억 원) 등 산불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 기초‧실태조사를 확대(4만5000개소, 110억 원)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산사태를 실시간 감시‧관리하는 산사태 통제망을 구축(7억 원) 하는 등 산사태 대응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그간 부처별로 각각 관리된 산림 내 인위적 개발지(농경지, 과수원, 도로 등)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구축(1만7000개소, 33억 원)해 산사태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이밖에도 임업직불금을 468억원에서 544억원으로 확대하고 소규모임가직불금 단가도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한다.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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