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열린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포천시 |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에는 시민 등 관람객 약 3000명이 참석해 동시 진행된 시 승격 20주년 기념일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마련됐다./포천시 |
[더팩트ㅣ포천 = 고상규 기자] 경기 포천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열린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0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한탄강 민관군 드론 페스티벌'에는 시민 등 관람객 약 3000명이 참석해 동시 진행된 시 승격 20주년 기념일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드론 페스티벌은 지난 주말 열린 '한탄강 지오 페스티벌' 이튿날 진행돼 민·군 드론 전시와 체험, 폭죽·불꽃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축제를 포천시 드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례적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타 지자체와 차별된 드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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