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 / 대전관광공사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몽골에서 열린 '2023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에 참가해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몽골에서 4년 만에 열린 K-컬처 프로그램으로, 한국의료관광홍보관 운영, 의료관광상담회(B2C), 트래블마트(B2B) 등이 진행됐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선병원, 대전우리병원과 함께 참가해 몽골 환자 유치 교두보 마련을 위해 B2B 상담 13건, B2C 상담 100여 건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국내 57개 기관 130명, 몽골 현지 44개 기관 80여명이 참가했다.

의료관광대전에 참여한 대전선병원은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 상품'을, 대전우리병원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홍보 및 현지 의료 상담을 진행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몽골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을 비롯해 싱가포르 K-관광 로드쇼, 베트남 해외거점 구축, 상하이 K-관광 로드쇼 등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의료웰니스관광 해외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