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2월 16일 <더팩트>는 전국면에 <제주도청 감찰팀, 공사 관련 골프접대 받은 의혹 공무원 내사> 라는 기사를 보도했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 사진은 제주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전경./ 제주도 제공 |
[바로잡습니다] 지난 2021년 2월 16일 <더팩트>는 전국면에 <제주도청 감찰팀, 공사 관련 골프접대 받은 의혹 공무원 내사> 라는 제목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건물 사진과 함께 '2016년 당시 서귀포 시내 모 골프장에서 월크론한텍이 K모 직원에게 제공한 골프 접대와 관련한 내용을 조사 중이고, 제주도청 청렴감찰팀의 내사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상하수도본부 공무원은 지난 2012년 추자도 공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편의를 봐달라는 웰크론한텍 관계자로부터 골프채를 받았다는 의혹의 당사자이며 2016년도에도 같은 업체로부터 골프접대를 받은 의혹을 사고 있다. 월크론한텍은 이후 한림 정수장 사업도 하도급을 받아 공사를 진행했으며 제주도청이 발주한 다수 공사의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제주도청 상하수도본부 공무원이 지난 2012년 추자도 공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편의를 봐달라는 웰크론한텍 관계자로부터 골프채를 받았다는 의혹이나 2016년도에도 같은 업체로부터 골프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고, 한림정수장 사업이나 제주도청이 발주한 다수의 공사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밝혀졌기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건물 사진과 함께 이를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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