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보도] '제주도청 공무원, '공사 관련 대가성 골프채 받았다' 의혹 불거져' 관련
입력: 2023.08.29 12:38 / 수정: 2023.08.29 13:53
<제주도청 공무원, 공사 관련 대가성 골프채 받았다 의혹 불거져>라고 지난 2021년 1월 <더팩트> 보도는 확인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 사진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전경./ 제주도 제공
<제주도청 공무원, '공사 관련 대가성 골프채 받았다' 의혹 불거져>라고 지난 2021년 1월 <더팩트> 보도는 확인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 사진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전경./ 제주도 제공

[바로잡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29일 <더팩트>는 전국부 면에 <제주도청 공무원, '공사 관련 대가성 골프채 받았다' 의혹 불거져>라는 제목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건물 사진과 함께 추자도 해수담수화 증설 고도정수처리 시설공사 사업과 관련해 당시 담당 공무원이 하도급 업체로부터 수차례 접대와 골프채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습니다.

'제보자 M씨에 따르면 당시 A씨에게 전달된 골프채는 추자도 해당 준공이 늦어지자 웰크론한텍 이영규 회장의 지시로 제주 시내 모 골프숍에서 골프채 세트를 구입해 전달했고 이후 A씨는 (현)웰크론한텍 직원과 도내 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것이다. 또 A씨가 서울 소재 음식점 등지에서 수차례 식사 등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가 최근 자신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받은 골프채로 가끔 골프를 즐긴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웰크론한텍은 이후 한림 정수장 사업에도 참여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제주도청 공무원(A씨)이 추자도 공사 관련해 하도급업체 웰크론한텍으로부터 대가성 골프채를 받지 않았으며, 수차례 접대를 받지도 않았고, 골프를 즐기지도 않으며, 한림정수장 사업 참여와 관련하여 관여한 사항이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제주도청 공무원, '공사 관련 대가성 골프채 받았다' 의혹 불거져>라고 전한 <더팩트> 보도는 사실이 아니기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건물 사진과 함께 이를 바로 잡습니다.
bien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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