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혁신 컨퍼런스 및 다양한 전시회 열려
제19회 국제특허정보박람회가 31일부터 서울 강남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 / 특허청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특허청은 31일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제19회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23)'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술패권 시대의 게임체인저, 미래를 만드는 지식재산 데이터'를 주제로 지식재산 혁신 컨퍼런스 및 다양한 전시회가 열린다.
31일에는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LG화학, 마이크로소프트 등 선도기업이 AI 기술과 연계한 특허정보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9월 1일에는 SK텔레콤, CJ제일제당, LG AI연구원 등이 미래기술과 관련한 지식재산 동향과 특허 기반의 수익화 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전시회에서는 윕스, 워트인텔리전스, CAS 등 국내외 20여개 지식재산 서비스 기업·기관들의 다양한 지식재산정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김기범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지식재산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시대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찾고, AI 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 서비스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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