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경찰서 전경. /대구=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가 안전사고로 사망했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1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 중 펌프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A(54)씨가 펌프카 잔해에 깔려 숨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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