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산청엑스포 관람객 대상 행사장 해설 참여
입력: 2023.08.28 19:10 / 수정: 2023.08.28 19:10

조직위, 산청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엑스포 홍보 전반 교육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관람객 대상으로 행사장 해설에 참여한다./산청군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관람객 대상으로 행사장 해설에 참여한다./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이 관람객 대상으로 행사장 해설에 참여한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동의보감촌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엑스포 설명회를 갖고 엑스포 주요 콘텐츠 안내, 교통 및 편의시설 안내, 엑스포 운영에 대한 브리핑 및 전시관 현장 투어 등 엑스포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은 지난해부터 산청엑스포 공식유튜브 채널 ‘산청테레비’ 영상 콘텐츠를 직접 출연해 엑스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고 지난 27일부터 2박 3일 동안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문화유적 관외답사' 지역인 부산, 밀양, 울산 등지에서 관광객들에게 엑스포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양일동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문화관광해설사 대부분이 2013년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엑스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행사장 해설을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박용도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다음달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구절초가 흐드러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