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대 조합장 취임 후 총자산 1739억 성장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이 ‘농협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의 공로상을 받았다. / 동천안농협 |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조덕현 동천안농협 조합장이 28일 농협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의 공로상을 받았다.
조 조합장이 지난 2015년 6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후 동천안농협은 2022년 12월 기준 총자산이 1739억원 성장한 454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자본금은 131억원(100%), 당기순이익 11억 5000만원(321%), 예수금 1490억원(60%), 대출금 2092억원(150%), 경제사업 322억원(104%), 하나로마트 144억원(168%)이 증가했다.
동천안농협의 '스마트 농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농업 분야 ICT 기술 접목과 데이터 분석, 재배, 사육 기술 등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시설원예분야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으로 공식 지정되며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덕현 조합장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농업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고 보급·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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