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청주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의회.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는 최근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집행부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정수 의원, 김병국 의장, 정태훈 의원, 최재호 의원과 청주시청 균형건설과, 공원조성과, 산림관리과 집행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10여 명이 참석했다.
임정수 의원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우암산이 청주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우암산 순환도로 삼일공원에서 어린이회관까지 4.2km 길이에 도비 75억 원, 시비 25억 원 등 총 100억 원을 들여 보행 데크 설치, 경관조명, 휴게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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