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로포장 공사 현장의 작업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 더팩트DB |
[더팩트 I 순천=이병석 기자]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로포장 공사 현장의 작업자가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2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8분쯤 전남 순천시 장천동의 한 도로포장 현장에서 일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다.
A씨는 열탈진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보였고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다행히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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