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
26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11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BMW 차량이 1t 트럭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BMW 차량은 신호 대기를 하고 있던 제네시스 차량도 충돌해 3중 충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70대)씨가 심정지 상태가 되고, BMW 차량에 타고 있던 B(20대·여)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는 맥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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