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등 11개 경제단체·7개 기관 실무자로 구성
대전시가 25일 경제단체 등 실무자로 구성된 ‘기업애로 실무추진단(이하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대전시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가 25일 경제단체 등 실무자로 구성된 ‘기업애로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대전상공회의소를 비롯한 11개 경제단체와 대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 실무자 20명으로 꾸려졌다.
시는 추진단에서 발굴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아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왔으며 5개월간 63건의 애로 사항을 접수했다.
또 3차례에 걸친 기업간담회와 8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은 기업투자유치과 기업애로신고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추진단에서 발굴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