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에서 선장이 실종되며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서귀포해양경찰서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 가파도 인근 해상서 조업중이던 선박에서 선장이 실종,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45분쯤 한경면 선적 A호(5t, 연안복합)의 선장 B(60대)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가파도 서쪽 약 4㎞ 해상서 A호를 발견 선내를 수색했으나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주변 해역을 수색 중이다.

현재 주변해역에는 파고가 1.5m로 일고 있으며 해경 경비함정과 구조대, 해군 항공기, 민간구조선박, 드론수색대 등이 투입돼 수색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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