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찾아가는 어류 이동병원’ 운영
입력: 2023.08.25 10:40 / 수정: 2023.08.25 10:40

양식장 어류 기생충, 세균, 바이러스 검사 등 현장 진료서비스 실시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수면 양식장 생산안정과 수산생물 전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병원 운영 등 어류 안전생산기술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읍시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수면 양식장 생산안정과 수산생물 전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병원 운영 등 어류 안전생산기술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 24일 민물고기 어병 발생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어류 이동병원’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서비스는 내수면 양식 어류 입·출하기를 맞이해 내수면 어업 양식장을 운영하는 지역 내 90여개 생산 어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어류 이동병원은 전북도 수산물안전센터와 협업해 관련 공무원과 어류 질병 관리 전문가인 공수산질병관리사가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양식 어가의 어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식장에서 빈번히 발생 되는 질병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초동 진단과 처방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수면 양식장 생산안정과 수산생물 전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병원 운영 등 어류 안전생산기술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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