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2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3개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여 단체는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 '봄햇살'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고양시니어클럽 등 3개 단체로 조현숙 부의장과 고부미 위원장, 최규진 부위원장 등 문복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고양시의회./고상규 기자

[더팩트ㅣ고양 = 고상규 기자] 경기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2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3개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23일 고양시의회 문복위에 따르면 간담회 참여 단체는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 '봄햇살'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고양시니어클럽 등 3개 단체로 조현숙 부의장과 고부미 위원장, 최규진 부위원장 등 문복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간담회를 가진 발달장애 청년작가단체 '봄햇살'은 지난 5년간 작업공간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토로하고 충분한 작품전시 기회제공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냉·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영유아 감소에 따른 교사 대 아동비율 조정 등을 요청했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 확대 방안과 시니어인턴쉽 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었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7월에 열렸던 봄햇살 정기전 관람 시 큰 감명을 받았던 작품의 작가분들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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