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음악회인 '담양 국제 앙상블 페스티벌' 포스터./담양군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담양 국제 앙상블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담양군 담빛문화지구 쉐마뮤직홀에서 개최된다.

쉐마뮤직홀은 담양군에 조성된 문화 소통 공간 중 한 곳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쉐마뮤직홀과 담빛예술창고에서 각각 2차례씩 모두 4차례 진행된다.

2인 이상의 노래나 연주를 뜻하는 '앙상블'을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에선 현악 4중주, 재즈 앙상블 등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담양군 곳곳에 조성된 문화 소통 공간을 이용한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추진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히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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