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설 지도점검
방송매체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통한 안전문화 홍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광주광역시청 / 더팩트 DB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22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없는 추석 명절을 위해 29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화재위험성과 부주의로 인한 주거시설 화재 우려에 선제적인 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이다.
안전본부는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물 현장을 확인하고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24곳에 대해서는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간담회 추진,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발견된 위법사항에 대해서 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전 개선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전광판, 방송매체, 라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비대면 홍보를 통한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kncfe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