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을 권리당원 70%가 온라인 당원, 자발적으로 민주당 지지"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2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총선 출마와 관련해 답을 하고 있다. / 대전=최영규 기자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1일 "세상을 바꾸기 위해 2015넌부터 정치를 준비했다"며 "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총선 출마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앞서 이 대변인은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지난 4월 28일 자신의 SNS에 대전 총선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 부대변인은 유성을 출마 배경에 대해 "수도권 출마 권유가 있었지만 가족들이 유성에 살고 있고 단 한 번도 유성을 출마에 대한 생각이 바뀐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성을 권리당원의 70%가 온라인 당원으로, 자발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고 응원한 분들이고 저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 인지도 면에서 자신있다"고 했다.
유성을 현역 의원인 이상민 의원에 대해서는 "최근 방송에서 이 의원님을 비판하는 말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분"이라며 "당원들을 공격해서 한 말이지 개인적인 차원에서 공격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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