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핵심 공약 실행…28일 세부 추진계획 발표
전남 담양군청 전경./담양군 |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전남 담양군은 18일 현장 중심의 신개념 효도 행정 사업인 '담양형 향촌돌봄' 실현을 위한 1차 공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향촌복지실무추진단 12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이병노 군수의 대표 공약인 향촌복지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담양형 향촌돌봄은 군이 주거·의료·요양·돌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현 거주지에서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향촌복지실무추진단은 이날 담양형 향촌돌봄의 세부적인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뒤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의 향촌복지 시스템을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군은 1차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보완한 뒤 오는 28일 이 군수를 비롯한 민관협의체와 함께 담양형 향촌돌봄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 시스템을 반드시 실현해 어르신들이 담양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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