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 18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3.08.17 15:13 / 수정: 2023.08.17 15:16

지하 2층~지상 42층·12개 동 총 1974가구
특별공급 28일·1순위 29일·2순위 30일 청약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 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 GS건설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1974가구로 이 중 13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 등이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인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은 물론 을지대병원,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가깝다.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둔산지구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충남 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km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올해 말 착공이 예정돼 있다.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눈에 띄는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수영장으로, 25m 길이의 수영장은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키즈풀도 예정돼 있어 온 가족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분양 신청은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7~20일 4일간 진행된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역민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숭어리샘 재건축 단지로 분양 전부터 상품 및 일정 등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대전의 강남이라 불리는 둔산동 생활권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어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구 괴정동 341-1번지에 위치해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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