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2030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 50% 목표"
입력: 2023.08.17 10:51 / 수정: 2023.08.17 10:51

재생e 50+ 프로젝트’ 에너지 자립도시 완성
태양광‧태양열 설비 도심 주택‧상가까지 보급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더팩트DB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더팩트DB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위한 '2030 재생e 5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0 재생e 50+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 청장은 최근 독일을 다녀온 뒤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차원에서 해당 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청정 남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청자은 지난달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녹색당 하이코 크놉 부대표를 만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또 녹색당 부대표의 '에너지 감축을 위한 대중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는 김 청장의 관심을 이끌었다. 에너지 소비층의 갈망과 정책의 실질적 부합이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 청장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층에게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 '2030 재생e 50+ 프로젝트' 추진을 주문했다. 지속 가능 에너지인 태양광과 태양열을 지역 주택 등에 보급해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을 50%까지 끌어 올리는게 핵심이다. 현재 지역 단독주택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은 14% 수준이다. 또 마을에서 생산한 신재생 에너지를 되팔아 해당 수익금을 마을 복지에 활용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대부분이 에너지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탄소중립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청정 에너지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 답게 탄소 중립과 녹색 성장도 함께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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