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전경./예천=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예천=김은경 기자] 경북 예천에서 초등 동창 모임 중 60대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5분쯤 예천군 예천읍 한 공터에서 60대 남성 2명이 몸싸움을 하다 A(60대)씨가 휘두른 흉기에 B(60대)씨가 복부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이날 동창회 모임 중 술자리에서 말다툼과 몸싸움을 이어가다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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