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가 최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한 해외여행사 직원들을 초청해 시 관내 주요 관광지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들을 해외에 소개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청 여행에는 대만·일본·태국·인도 등 4개국에서 총 11명이 참여해 마장호수와 보광사, 임진각 등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파주시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인기 있는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외에도 다양한 관광자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더팩트ㅣ파주 = 고상규 기자] "말보다 직접보고 느껴라,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경기 파주시는 최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한 해외여행사 직원들을 초청해 시 관내 주요 관광지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들을 해외에 소개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청 여행에는 대만·일본·태국·인도 등 4개국에서 총 11명이 참여해 마장호수와 보광사, 임진각 등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대만·일본·태국·인도 등 4개국 여행사 직원들이 파주시의 초청으로 마장호수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인기 있는 디엠제트(DMZ) 평화관광 외에도 다양한 관광자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해외여행사 관광 활성화 초청 여행이 동남아시아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파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g@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