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8.15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에 맞선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행사을 진행했다./조탁만 기자. |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8.15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야욕에 맞선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행사을 진행했다.
시당은 15일 오전 부산역 광장에서 8.15 광복절 기념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플래시몹은 태극기를 손에 든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율동과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광복의 기쁨과 독도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표현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장면을 영상으로 만들어 SNS 등을 통해 광복의 의미와 독도 수호 의지를 알려 나갈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 지역위원장과 당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서 위원장은 "일본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야욕을 굽히지 않고 있고,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과 독도 수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플래시몹을 준비했다"고 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