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고추 건조 창고서 불…9400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3.08.13 09:14 / 수정: 2023.08.13 09:14
12일 오후 10시 17분쯤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의 고추 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00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경북소방본부
12일 오후 10시 17분쯤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의 고추 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00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영양=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군의 한 고추 건조 창고에서 불이 나 9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쯤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의 고추 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00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건물 1동(488.43㎡)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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