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전경./영천=황진영 기자 |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주택가에서 8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영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쯤 영천시 문외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A(80대·여)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실족 또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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