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잼버리 참가자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입력: 2023.08.10 14:13 / 수정: 2023.08.10 14:14
찾아가는 영화관 홍보 포스터./인천시
'찾아가는 영화관' 홍보 포스터./인천시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인천에서 체류 중인 세계 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시는 10일 태풍 '카눈'으로 실외 활동이 어려울것으로 판단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체류 중인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찾아가는 영화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북상에 따라 대원들이 별도 이동 없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으로,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화 두 편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 도서관 7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상영관에서 상영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에 머물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인천에 머무르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태풍에 대비한 실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모든 대원들이 한국과 인천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