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더팩트DB |
[더팩트ㅣ포항·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과 구미에서 변사 사건이 잇따라 발견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8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서 "이웃주민과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자택 거실에서 숨진 A씨(70대)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26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자택에서 B씨(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B씨가 연락이 되지 않자 가족이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사망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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