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경로당에 긴급 냉방비 30만원씩 지원
입력: 2023.08.08 17:11 / 수정: 2023.08.08 17:11

경로당 199개소, 무더위 쉼터로 지정

구례군청 전경./구례군
구례군청 전경./구례군

[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연일 계속되는 재난급 폭염에 대응해 관내 289개소 경로당에 냉방비 30만원씩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냉방비를 지난해보다 3만원 인상했다.

또한 경로당 199개소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일반인도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