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스피치상'도 수상 2관왕…오는 23일 파이널 한국 대회 출전
광주여대 양아련 학생이 지난 7월 31일 열린 '2023 미스인터콘티넨탈' 부산·울산·경남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광주여대 |
[더팩트 ㅣ 광주=박호재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양아련 학생이 지난 7월 31일 열린 '2023 미스인터콘티넨탈' 부산·울산·경남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여대에 따르면 양아련 학생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특기인 노래와 춤을 소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본인의 장점인 밝은 에너지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베스트 스피치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양아련 학생은 "힘든 과정 속에서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3 미스인터콘티넨탈 선발대회는 내달 중국 쇼케이스를 거쳐 오는 8월 23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파이널 한국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사장 박경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K뷰티가 행사를 대행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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