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하절기 친환경 방역소독 집중실시
입력: 2023.08.07 11:00 / 수정: 2023.08.07 11:00

연기와 냄새 없는 ‘연무소독’으로 전환

정읍시 관계자는 “친환경 방역소독을 위해선 시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환경과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소독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정읍시 관계자는 “친환경 방역소독을 위해선 시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환경과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소독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올해부터 방역소독 방식을 연막소독에서 친환경 연무 소독 으로 전환 실시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기존 연막소독은 경유와 약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주민건강 위해는 물론 환경오염 유발과 연기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살충제를 물에 희석한 뒤 미세한 입자 형태로 분사해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전환해 방역하고 있다. 또한, 해충 박멸을 위해 공중화장실, 쓰레기장, 하수구, 공원 등 방역취약지를 중점 소독하는 한편 유충서식지 집중 방제를 병행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친환경 방역소독을 위해선 시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환경과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소독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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