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전경./안동=김은경 기자 |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시 임동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6분쯤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7대, 인력 26명을 투입해 오늘 오전 1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74.4m²)과 고추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추건조기 사용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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