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아시아문화전당을 이용할 수 있는 'ACC 어린이 탐험대'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4회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아시아문화전당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탐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ACC 어린이 탐험대’ 프로그램을 4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ACC 어린이 탐험대'는 아시아문화전당의 다양한 주제별(수목, 건축, 공공미술, 아시아) 장소를 찾아가 안내서에 제시된 임무를 수행하고 탐험하는 야외 투어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탐험대원에게는 안내서, 가방, 비밀펜, 스티커를 제공한다.

투어를 마친 뒤에는 탐험 주제와 연계한 소품을 선택해 참여자 이름을 자수로 새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놀이가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9일과 26일, 9월 16일과 23일에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1회당 20명으로 총 80명이다. 1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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