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2일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내년도 국비를 건의하고 있다. /청주시.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찾아 2024년 정부 예산에 수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개선복구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이 건의한 내년도 국비사업은 재난 재해 분야 등 12개 사업(180억원)과 수해복구를 위한 올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사업 26건(162억원), 개선복구대상 사업 8건(877억원) 등 총 1219억원 규모다.
이범석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높지 않은 청주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재난 재해 분야는 먼저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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