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획재정부 차관인 안도걸 경제연구소 이사장./더팩트DB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안도걸경제연구소 안도걸 이사장은 오는 3일 오전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에서 '광주 AI 전문기업 육성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 AI 특구 지정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배상현 조선대 대학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교수가 맡는다. 주제는 'AI 전문기업의 성공 사례 및 정책 대안'이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 김민규 감성텍 대표, 정광명 인플로우 대표, 이선관 고스트패스 대표, 고용길 비투앤 상무 등 관련 업체 대표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들은 AI 기업육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안도걸 이사장은 "광주 AI밸리 구축과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러 성공사례를 본보기로 삼고 부족한 점 등을 보완하고 대안을 찾아 광주가 AI를 선도하고, 전국을 넘어 세계를 주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안도걸경제연구소는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ABC 경제세미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 토론, 의제 선정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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