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석전사거리 다중 추돌 사고…50대 오토바이 운전자 중상
입력: 2023.08.02 14:00 / 수정: 2023.08.02 14:00

트럭·SM6·셀토스·오토바이 연쇄 추돌 추정

2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 인근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마산소방서
2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 인근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마산소방서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2일 오전 10시 47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 인근 편도 4차선 도로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A씨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된 뒤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트럭(탑차)이 신호대기 중이던 SM6를 추돌하고 이어 셀토스, 택시 및 오토바이가 연쇄적으로 추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 외 트럭운전자, SM6, 택시, 셀토스 탑승자들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분리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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