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이 올해 수시분(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이달 14일까지 실시한다. 산정된 지가는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가 열람, 20일간 의견 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가평군 |
[더팩트ㅣ가평 = 고상규 기자] 경기 가평군은 올해 수시분(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이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시분 조사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 약 2674필지다.
군은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다. 이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 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토지의 주요 특성 항목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출된 배율을 적용해 ㎡당 가격으로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는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가 열람, 20일간 의견 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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