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다나카 등 정상급 아티스트 출연…2차 라인업 7일 공개
이달 26 ~ 27일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열리는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차 라인업으로는 △10cm △헤이즈 △다나카 △기리보이 △DJ 아스터 △DJ 수라 △박명수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안내 포스터./포천시 |
[더팩트ㅣ포천 = 고상규 기자] 경기 포천시가 오는 26~27일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열리는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1차 라인업을 2일 공개했다.
공개된 1차 라인업으로는 △10cm △헤이즈 △다나카 △기리보이 △DJ 아스터 △DJ 수라 △박명수 등이 무대에 오른다. 2차 라인업은 이달 7일 공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민과 군인 할인뿐만 아니라 축제일에 포천시 관내 숙박업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지오페스티벌 입장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도 운행되는데, '산정호수~운천터미널~행사장', '대진대학교~포천터미널~-행사장' 등 2개 노선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27일에는 드론 라이트쇼로 이번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오페스티벌과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 관광과 지질공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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