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산 농산물 지역서 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전남 보성군은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낭만의 거리 일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보성군 |
[더팩트 l 보성=오중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낭만의 거리 일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내 대표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 6개소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 장터는 보성 녹차·홍차, 웅치 올벼쌀 및 각종 잡곡, 달걀, 고추장 된장 등 30여 가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명소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찾는 분들께 보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펼쳐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운영하는 상품은 보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보성몰’은 지난해 42억원의 매출에 이어 2023년 상반기에만 3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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