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취약계층 생활 향상 지원
입력: 2023.08.01 16:22 / 수정: 2023.08.01 16:22

마리에뜨·해피별, 한부모가정·미혼모·보호종료아동에게 접시 1만9000개 전달

이행숙(가운데)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갖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이행숙(가운데)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갖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시는 사회적기업 마리에뜨와 사회적협동조합 해피별이 1일 여성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접시 1만900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양차민 마리에뜨 대표이사, 조은비 해피별 이사장, 김재경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 정서연 서구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마리에뜨와 해피별은 한부모가정, 미혼모, 보호종료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차민 대표이사와 조은비 이사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작은 물품이나마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함께 사는 사회 조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행숙 정무부시장은 "인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도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 및 복지 증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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