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전경. /청주시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내수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최근 한국환경공단의 '2022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완료한 95개 시설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평가 등 3차에 걸쳐 진행됐다. 내수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시설‧운영‧유지관리 등 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 계획을 세워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수선 등 가축분뇨처리시설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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