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는 31일 본부장실에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특별승진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대전소방본부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는 31일 본부장실에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특별승진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열린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 전술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한 소방장 이하 박범현, 김현민, 김수현, 이승원 소방관이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또 화재 전술 분야에 같이 참가한 변민수, 최석원 소방관과 구조 전술 분야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고윤석, 곽유근, 김성희, 이성한, 김성완 소방관에게는 특별승급의 혜택이 주어졌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연마한 전문능력과 전술을 재난현장에 활용해 시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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